'올림픽의 날 기념'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빙상캠프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7 올림픽의 날 기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빙상캠프가 오는 26~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에서 개최된다.

올림픽의 날은 IOC에서 근대올림픽 부활을 기념해 매년 6월 23일을 올림픽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빙상 종목 체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동계 스포츠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26일·평창)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운틴 클러스터(스키점프대, 바이에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 관람, 올림픽의 날 기념 가치 교육(성화봉송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27일·강릉)에 진선유, 조해리, 이호석 등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케이트 강습(강릉실내빙상장)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스탈 클러스터(하키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쇼트트랙&피겨 스케이팅 경기장) 주요 경기장 관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