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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구단은 6일 “신형민과 2019년까지 함께 가기로 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신형민은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로 데뷔, 2014년 전북으로 팀을 옮겼다. 2012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알 자지라에서 뛰기도 했다.
신형민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에서 225경기에 나와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공수 조율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신형민은 “전북의 선수로서 더 많은 시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