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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유노윤호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이번 한국 추모 공연의 마스터이자 마이클 잭슨의 공연 밴드 `디스 이즈 잇`(THIS IS IT)에서 키보드를 담당한 모리스 플레저(Morris Pleasure)를 만났다. 유노윤호와 플레저는 이 만남에서 공연 순서와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공연에서 `비트 잇`(beat it), `스릴러`(THILLER), `스무스 크리미날`(SMOOTH CRIMINAL), `잼`(JAM) 등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을 무대에서 선사한다.
유노윤호는 보다 완벽한 무대를 펼치기 위해 현지 안무팀과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추모 공연에서는 마이클 잭슨에게 바치는 추모곡 `디스 이즈 잇`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