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7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노민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2년 후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노민우는 지난 10월말 조용히 입대했다. 최근까지 공식 SNS에 게시물이 업데이트 되는 등 팬들에게도 이를 알리지 않았다. 지난달 16일 ‘MINUE’라는 새 이름으로 일본에서 싱글 앨범 ‘GRAVITY’를 발표했지만, 입대 후이기 때문에 활동 없이 음원만 공개했다.
1986년생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록그룹 트랙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트랙스 탈퇴 후 연기 활동을 겸하면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2009), ‘파스타’(2010),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마이더스’(2011), ‘신의 선물-14일’(2014) 등에 출연하면서 널리 사랑 받았다.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먹는 존재’다. 이 밖에도 아이콘이란 예명으로 국내외에서 콘서트를 열고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 관련기사 ◀
☞ 대중문화 속 여혐논란 전면에…여성혐오? 표현자유?
☞ [JTBC 5년을 말한다]②금기 넘은 '마녀사냥', 시즌2를 기대해
☞ ‘역적’ 윤균상, 타이틀롤 확정 “실존인물, 호기심 생겨”
☞ ‘예능인력소’ 예정화, “남친 마동석 애칭은 애기”
☞ '화랑' 박서준·고아라, 한밤의 어부바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