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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와 올해 상금순위 상위자로 구성된 32명의 선수들이 모여 대회 조 추첨 행사를 가졌다.
1번부터 4번까지 상위 시드를 부여 받은 김하늘(25·KT), 허윤경(23·현대스위스), 김자영(22·LG), 양제윤(21·LIG손해보험)이 4개 조의 조장이 되어 제비뽑기로 추첨 순서를 정했다. 이어 상대 선수가 공개될 때마다 선수들의 탄식과 환호가 이어졌다.
조 추첨 결과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은 서보미(32·핑)와 64강전을 벌이고, 양제윤은 박햇님(28·CNTV)과, 김자영은 이정화2(19·에쓰오일)와 맞붙는다.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허윤경은 같은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소영2(26·볼빅)와 경쟁하게 됐다.
강력한 신인상 후보 김효주(18·롯데)는 심현화(24·토니모리)와 첫날 맞붙는다. 만약 허윤경과 김효주가 64강전을 통과하면 32강전에서 빅매치를 벌이게 된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챔피언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변현민(23·요진건설)과 한 조에서 경기한다. 김세영(20·미래에셋)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의 맞대결과 관심사다.
같은 소속사 선수끼리의 대결도 눈에 띈다. 넵스 소속의 김다나(24)와 김수연(19)이 한 조로 배정됐고, 롯데마트 소속의 홍진의(22)와 김현수(21)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J골프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골프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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