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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KBS 수목미니시리즈 `난폭한 로맨스`가 소녀시대 제시카와 이동욱의 키스신을 공개하며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31일 공개된 `난폭한 로맨스` 9회 예고편 영상에서는 제시카와 이동욱이 다정하게 와인을 마시던 중 애틋하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이른바 `연기돌`로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MBC `해를 품은 달`가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바람에 `난폭한 로맨스`의 시청률은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난폭한 로맨스` 제작진은 옛 연인 관계로 나오는 제시카와 이동욱의 키스신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돌리는 방법을 시도한 것이다.
과연 `제시카 키스신`이 `난폭한 로맨스`의 시청률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드라마 제작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