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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태원 멘티로 결정된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4명이 부활콘서트에 깜짝 나타났다.
지난 19일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록밴드 부활의 라이브콘서트가 펼쳐졌다.
그런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 출연중인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가 이날 콘서트를 찾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이들 중 손진영과 양정모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해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는 지난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의 캠프 오디션 마지막 라운드에서 살아남아, 3월부터 시작되는 `멘토스쿨`에 참여하게 된 김태원의 멘티들이다. 당시 방송에서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의 경우 극적으로 김태원에게 선택되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25일 방송에서 `멘토스쿨`에 참여하게 될 20명을 모두 가린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편만으로 화제가 불러일으킨 김정인 이유나 조의 `댄싱 퀸`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