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크비가 지난달 30일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힙’(HIP) 판매량은 5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다크비의 자체 최다 초동 판매량에 해당한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가요계에서는 앨범 발매를 기다렸다는 듯이 음반을 구매하는 열성 팬덤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앞서 다크비는 지난 6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아이 닛 럽’(I Need Love)으로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한 바 있다. 새 앨범으로 자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콜롬비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인기도 자랑했다.
다크비는 새 앨범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미국 LA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한 뮤직비디오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