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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양동근 씨가 ‘지옥’ 시즌2서 하차한 게 맞다”면서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으며 빈 자리는 배우 홍의준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동근은 이번 시즌2서 김현주(민혜진 역)와 함께 소도를 이끌 리더 역할로 캐스팅된 바 있다.
‘지옥’은 연상호 감독의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다. 사람들이 랜덤으로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종교 단체 ‘새진리회’가 부흥, 여기에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