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는 전날인 20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4월 5일 식목일이 생일인 멤버 류준민은 팀을 대표해 “기후 위기에 대해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 속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인 산림에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산림교육법 제16조에 의거해 1989년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숲사랑학교, 탄소중립 나무심기, 플로깅 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 훈련 및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ATBO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적극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TBO는 지난해 7월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JTBC ‘피크타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