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컨 하우스' 조재윤·주상욱, 이웃과 김장 도전기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

조태영 기자I 2022.12.15 19:55:55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과 주상욱이 이웃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하는 조재윤과 주상욱의 힐링 라이프가 전파를 탄다.

이날 두 사람은 이웃 주민들의 김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조재윤은 “제 별명이 ‘조칼질’이다. 영화에서 많이 해봐서 칼질을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주상욱은 “제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또 잘한다”며 승부욕에 시동을 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이니셜인 ‘YR’이 새겨진 모자를 쓴 주상욱은 그는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러나 주상욱은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를 밝혀 현장을 폭소로 물들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수육이 등장해 조재윤과 주상욱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웃과 함께한 조재윤과 주상욱의 수육 먹방이 펼쳐지며 안방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조재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농촌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며 이웃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상욱 역시 “함께 웃을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자 즐거움”이라며 첫 품앗이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세컨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