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 측은 2일 “황인영이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류정한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해 3월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류정한은 1997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후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자품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