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에는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그러나 두 사람에게도 고비는 있었다. 연애시절,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은 것.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투병 사실을 알고도 결혼까지 결심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김경록은 쌍둥이 육아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밝혀 여성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경록은 “육아는 체력이다.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밝혔다.
이밖에도, 쇼핑몰 CEO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황혜영의 옷장공개 등 쌍둥이 엄마이자 한 남편의 아내가 된 황혜영의 이야기는 4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서울S병원 "故 신해철 수술 과정에는 문제 없었다"..부검결과는 `의인성 천공` 가능성
☞ 故 신해철, 5일 화장..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안치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3공 추억은 이제 그만, 연예인이 공직자도 아니고.."
☞ `주먹이운다` 도전자, 여종업원 윤락업소 팔고 미성년자 성폭행까지..`충격`
☞ 공공장소 `허용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 최희 화보..하의실종 패션 속 빛나는 매끈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