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하차한 '티베트 궁녀' 연예 활동 중단?

▲ 최나경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티베트 궁녀'로 알려진 최나경이 MBC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극 중 보습학원 강사로 나왔던 최나경은 지난 2월부터 '몽땅 내 사랑'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부 네티즌의 궁금증을 산 게 사실.

최나경의 전 매니저는 5일 "최나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항간에는 최나경이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문까지 나왔다. 최나경 전 매니저는 "지금 최나경도 연예계 활동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로 등장했던 보조출연자로 티베트 여우를 닮은 독특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