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대한가수협회(회장 송대관)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을 개최한다.
원로, 중견가수에서 신진가수에 이르는 대한민국 가수 38명이 출연하여 세대 및 음악장르를 뛰어넘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가수들을 매개로 한 국민대축제 한마당이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해 경제위기로 국민전체가 고통과 실의에 빠졌을 때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6개월여 기간 동안 준비해왔다”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가수들이 솔선수범하여 국민들의 사기진작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통합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연자 명단
SG워너비, 채연, 김종국, 이정현, 다비치, 샤이니, 마이티 마우스, 코요태, 김경호, 조성모, VOS, 김장훈, 윙크, 서문탁, 박완규 패티김, 송창식, 윤형주, 현철, 설운도, 노사연, 이은하, 이용 송대관, 태진아, 박상민, 정훈희, 강원래, 김용임, 김창렬, 김흥국, 박상철, 신형원, 이자연, 현숙, 김수희, 김세환 (3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