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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큐큐닷컴(www.qq.com)을 보유한 텐센트사와 손잡고 중국시장 공략의 강도를 높인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위해 텐센트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비가 큐큐닷컴과 합작해 독자적인 스타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텐센트사는 2008년 상반기 등록 사용자가 8억명으로 조사된 회사로 큐큐닷컴과 함께 중국 내 점유율 80% 이상인 큐큐 메신저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제이튠 측은 “텐센트사가 비에게 제휴를 요청해 왔으며 스타 홈페이지 운영에 합의했다. 큐큐닷컴과 합작한 독자적인 스타 홈페이지 운영은 중국 내 스타들을 포함해 비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텐센트사 측은 비의 홈페이지 주소(www.rain.qq.com) URL을 무상 지원하고 관련 배너를 각종 채널 메인화면에 노출하는 등의 조건을 제공키로 했다. 홈페이지 오픈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는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제이튠 측은 향후 큐큐닷컴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활용,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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