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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올림픽위원회의 한 남성은 대회를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반말로 “(핸드폰) 치우라. 바쁘니까”라고 말하며 인상을 썼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한금철 조와 남자 싱글 로영명 3명의 선수로 소규모 선수단을 꾸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은 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
렴대옥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주식과 조를 이뤄 동메달을 딴 북한 피겨의 간판선수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13위를 기록했다.
북한 김현선 코치는 선수 출신으로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과 평창올림픽 등 국제 대회마다 북한 대표팀을 이끌었다.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을 방문했을 땐 한국 취재진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엔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절된 남북 관계를 반영하는 듯한 모습이다.
북한 피겨 대표팀은 11일부터 열리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북한은 7일 열릴 개회식에도 참가한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북한(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은 34개 아시아 국가 가운데 5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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