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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를 씻기려는 할머니와 팔을 휘두르며 거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계속되는 실랑이 끝에 급기야 할머니를 때리기까지 한다. 한참 동안 분노를 주체 못 하며 악을 쓰는가 하면 심지어 공격성마저 보이는 금쪽이의 모습에 오 박사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만 간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 가족의 주말 아침 일상이 관찰된다. 홀로 방에 누워있던 엄마를 찾아오더니 어떤 이유에선지 엄마의 얼굴을 밟아버린다. 과격한 행동에 화가 난 엄마는 금쪽이에게 ”저리 가”, ”나가”라며 호통을 치고, 그러자 이번에는 금쪽이가 화난 엄마에게 연신 ”좋아해”라는 말을 반복한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는 모자가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며 일침을 가한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17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