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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계자는 16일 이데일리에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쿄 올림픽 테니스 경기 해설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형택의 확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형택을 비롯해 박태환, 김요한, 모태범, 윤동식 등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 출연진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형택은 국내에서 올림픽 테니스 경기 해설을 맡을 예정이었다. KBS는 갑작스럽게 올림픽 방송단에서 하차하게 된 이형택을 대신할 해설위원을 찾는 중이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 달 8일 폐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