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트와이스, 군무 돋보이는 ‘FANCY’ 무대 공개

박한나 기자I 2019.04.22 14:11:4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FANCY)’의 무대를 ‘아이돌룸’에서 공개한다. 23일 저녁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해,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룸’ 촬영 현장에서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무대를 보자마자 즉석에서 안무를 따라 하고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곡의 중독성을 예상하게 했다.

막내 쯔위는 이번 신곡 ‘FANCY’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성숙함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마음에 든다고 당당하게 대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댄스머신’ 모모는 신곡 ‘FANCY’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모모는 “수화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뜻하는 손 모양에 집중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룹의 이번 미니 7집 ‘FANCY YOU’는 총 6트랙으로 ‘Charli XCX’를 비롯해, 해외 작곡가들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완성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신선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트와이스는 파워풀한 군무가 담긴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곡은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그룹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FANCY’와 수록곡들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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