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촬영 현장에서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무대를 보자마자 즉석에서 안무를 따라 하고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곡의 중독성을 예상하게 했다.
막내 쯔위는 이번 신곡 ‘FANCY’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성숙함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마음에 든다고 당당하게 대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댄스머신’ 모모는 신곡 ‘FANCY’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모모는 “수화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뜻하는 손 모양에 집중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룹의 이번 미니 7집 ‘FANCY YOU’는 총 6트랙으로 ‘Charli XCX’를 비롯해, 해외 작곡가들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완성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신선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트와이스는 파워풀한 군무가 담긴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곡은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그룹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FANCY’와 수록곡들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