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야심가' 윤종신, 육지담·김동현에 러브콜..'힙합가수 영입?'

강민정 기자I 2014.08.21 10:09:59
윤종신 육지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이 힙합 유망주 육지담과 김동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1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4화에서 힙합 유망주들에게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일명 ‘힙합 밀당녀’로 화제를 모은 여성 래퍼 육지담과 방송인 김구라의 친아들이자 힙합 꿈나무로 떠오르고 있는 김동현을 직접 만난다. 방송에서는 윤종신이 이들을 영입해 ‘미스틱89’를 힙합 장르까지 아우르는 문화 집합체로 키우고자 하는 욕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신은 육지담, 김동현과 다정한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에서는 육지담과 나란히 앉아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쇼미더머니3’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후 방송에 처음 등장한 래퍼 육지담은 한층 예뻐진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또 김동현과는 힙합 뮤지션을 연상케 하는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이는 등 이들의 만남이 어땠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요계의 루머와 진실 사이를 밝히는 블랙드라마다.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이슈들이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달아 히트시킨 Mnet 박준수PD 특유의 연출로 그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 김준수, "호텔 사업은 새로운 도전..특별한 추억 담아가길"
☞ 김준수, 9월 제주도에 부티크 호텔 '토스카나' 개장
☞ [포토]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인성도 얼음물 '괜찮아, 조인성이야'
☞ [포토] 아이스버킷챌린지 클라라, 굴욕없는 섹시함
☞ [포토] 아이스버킷챌린지 정은지, 압도적인 얼음량 '화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