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더사이렌 캐스퍼, 美 명문대 재학+5개 국어 능통 '수재'

김은구 기자I 2014.08.07 10:39:08
플레이더사이렌 캐스퍼(사진=주식회사 발전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 맥시 싱글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로 활동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 어반뮤직팀 플레이더사이렌(Play the Siren)의 막내 래퍼 캐스퍼(Kasper)의 이색 이력이 화제다.

주식회사 발전소와 SMTOWN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상세 프로필에 따르면 캐스퍼는 현재 미국 명문대 앰허스트대학교 영문과 휴학 중이며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능통한 수재다. 미국 앰허스트대학교는 노벨상 수상자를 4명 배출해낸 유명 대학교로 미국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도 이 대학 출신이다.

캐스퍼는 데뷔 전부터 유명 힙합 커뮤니티에서 발매한 믹스테이프 앨범이 약 4개월 동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수만명의 팬을 확보하는 등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언더 공연을 통해 차근히 실력을 다져오는 등 음악적 열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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