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무진, 3개월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 "특급 팬사랑"

윤기백 기자I 2022.11.21 14:17:56
(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 멤버 무진이 역대급 역조공으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 멤버 무진은 생일을 기념해 19일과 20일 홍대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팬덤 킹메이커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 약 400여 명의 킹메이커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무진은 직접 작성한 초대장을 비롯해 직접 만든 선물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정성을 보였다고. 특히 킹메이커를 위한 스페셜 영상회까지 선보이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무엇보다 모든 이벤트를 무진이 손수 3개월 동안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감동을 자아낸다.

킹메이커 역시 하나부터 열까지 무진의 손길이 닿은 이벤트에 감동하며 뜨겁게 화답했고, 무진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훈훈한 시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무진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20일 오후 킹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틀 동안 저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행복이 킹메에게도 닿는 하루이길 바라며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해달라”고 애정 가득 인사를 건넸다.

이처럼 무진의 남다른 팬 사랑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무진은 지난 8월 MBC 예능프로그램 ‘아육대’에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직접 밤을 새워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선물, 엄청난 팬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킹덤은 지난 10월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를 발매,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미니 4집 성적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또 ‘백야’ 뮤직비디오는 1000만뷰를 돌파하며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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