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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 MBC의 아들"

김가영 기자I 2020.05.25 15:34:2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MBC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송승헌(사진=MBC)
송승헌은 25일 오후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MBC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MBC의 아들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다”며 “실제로 촬영을 할 때도 편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되게 오랜만에 MBC 작품을 하게 돼서 편하다”고 말한 송승헌은 “MBC 작품을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이번 작품도 감히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욕심 내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극 중 환자와의 식사 자리를 통해 심리를 치료하는 음식 심리 전문 정신과 의사 김해경 역을 맡았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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