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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아는 이날 예선에서 김나영의 ‘꺼내본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중과 멘토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 작은 체구와 달리 무대를 가득 채우는 성량과 매력적인 보컬로 관객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슈퍼부트를 달성, 여성 보컬 참가자로는 유일한 슈퍼부트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유닛’에서 슈퍼부트는 관객 심사위원단 90% 이상의 선택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슈퍼부트를 받은 참가자는 멘토들의 평가 없이 1차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총 500여명의 ‘더 유닛’ 출연자 중 여자 참가자 중에서는 앤씨아를 포함해 스피카 양지원, 멜로디데이 단 3팀만이 슈퍼부트를 받았다.
앤씨아는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앤씨아 보여드릴테니까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앤씨아는 지난해 10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파워보컬리스트인 대선배 리아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