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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00회는 '부모님과 산다'

양승준 기자I 2015.04.09 10:21:11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만난 강남과 강남의 어머니.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100회 특집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려진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은 일본에서 온 어머니와 서울에서 만났다. 반가움도 잠시. 강남의 어머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을 보고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시작했다. 강남은 시종일관 장난으로 응수하며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했다는 후문이다.

MBC ‘나 혼자 산다’ 100회 특집을 맞아 옥탑방에서 부모님과 만난 육중완
강남은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남산에 올랐다.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의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며 흐뭇해했다. 당구장을 찾은 강남은 어머니를 위해 몰래 이태곤을 초대했다. 제작진은 “평소 이태곤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강남 어머니의 반응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육중완은 옥탑방에서 부모님과 만났다. 그의 어머니는 타지에서 씩씩하게 성장한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정성껏 집 밥을 준비했다. 육중완은 고향 선배 김광규를 집으로 초대해 한 끼를 대접했다. 육중완은 부모님과 함께 망원시장을 찾아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3년 3월 첫 방송 된‘나 혼자 산다’오는 10일 100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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