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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돌파' 이대호, 구종 안가리고 다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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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기자I 2014.06.06 20:49:24
사진=IB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빅 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다시 3할 타율을 돌파했다.

이대호는 6일 에서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안타 4개를 몰아치며 3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2할7푼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어느새 3할대 로 끌어올리는 맹활약.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큰 힘이 됐다.

첫 타석 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1회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 선 이대호는 히로시마 선발 구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볼 카운트 3-2에서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으로 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두 번째 타석 역시 안타였다. 소프트뱅크가 1-3로 추격한 3회 무사 만루. 이대호는 구리로 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3루 주자 나카무라와 2루 주자 아카시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볼 카운트 0-1에서 2구째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쉬지 않았다. 9-2로 크게 앞선 4회 무사 3루서 히로시마 투수 나가자키로 부터 좌전 안타를 치며 3루 주자 야나기타를 다시 홈으로 불럳들였다. 3타점째. 이번엔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직구, 커브에 이어 슬라이더까지 못 치는 공 없이 연속타 행진을 이어갔다.

네 번째 타석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10-2로 크게 앞선 9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 선 이대호는 또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히로시마 네 번째 투수 우메츠를 상대로 볼 카운트 2-2에서 우전 안타를 뽑았다. 좌측 가운데 우측 가리지 않는 스프레이 안타쇼였다. 이번엔 다시 직구를 밀어쳐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 다카다로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할9푼5리에서 3할7리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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