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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열애 중이라고?
6일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가 6세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김원중과 처음 조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김연아의 열애 상대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동했다. 지금은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상무 소속이다. 키 180cm가 넘는 신장에 튼튼한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반면 김원중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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