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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의 2기 팬미팅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해 10월, 데뷔 9개월 만에 4000 석 규모의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치렀던 B.A.P는 2기 팬미팅에서 더욱 많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B.A.P는 팬들을 향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 팬 한명 한명의 남동생이자 오빠, 연인으로 변신해 유쾌한 웃음과 달콤한 낭만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예고하듯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7일 공개한 팬미팅 포스터에서 B.A.P는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장미꽃을 들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예고하듯 오늘(27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B.A.P는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장미꽃을 들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만히 장미의 향을 느끼는 ‘힐링남’ 영재와 귀여운 보타이로 멋을 낸 종업, 블랙 코트로 ‘성숙한 남자’의 이미지를 살린 힘찬, 부드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 방용국, 한쪽 귀에 장미를 꽂고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한 대현과 가슴에 소중히 장미를 품은 젤로까지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섯 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연말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직접 아이디어를 낼 뿐 아니라 구성 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팬미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가족과 다름없는 팬들과의 시간이기 때문에 숨김없고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B.A.P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6일 정식 오픈되자마자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