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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관계자는 3일 “최재성이 사극 출연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다가 떨어져 무릎을 다쳤다”며 “2주 전에 부득이 드라마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재성은 극 중 김유신 역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최재성 후임은 미정이다. 제작진은 현재 아역 촬영 중이라 큰 차질은 없다는 후문이다.
‘대왕의 꿈’은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키고 민족문화의 전성기를 만든 김춘추와 김유신 등 당대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최수종 외에 박주미 최철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5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