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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체육 분야 전반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기관장이 직접 주도했다. 현장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함께 지켜요! 기관장과 실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호 실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개인정보 노출 예방을 위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도 배포했다.
체육회는 “최근 사회 전반에서 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잇따르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인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체육회는 지난해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기관장 중심 캠페인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 전반의 정보보안 인식이 더 확산하길 바란다”며 “보안사고 예방 및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