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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디즈니+ 화제작 ‘무빙’부터 ‘파인’까지 출연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그는 디즈니+의 삼촌이라는 말에 “많이 부족한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 류승룡은 “‘파인’이 잘돼서 배우들 모두와 시즌2를 찍게 되면 감사할 것 같다”며 시즌2 욕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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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선배님과 한 작품에서 또 같이 작업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이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고 영광”이라며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협업하게 됐는데 이 또한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강 감독은 ‘파인’의 연출 의도에 대해 “70년대 부모님 세대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저 또한 만들면서 공부하게 됐다.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작업했다”며 “인물들의 욕망과 생각에 따라서 이야기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시리즈 ‘카지노’와 영화 ‘범죄도시’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과 웹툰 ‘내부자들’,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상진, 홍기준,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김민, 김진욱, 원현준, 권동호, 이근욱, 신창주까지 18명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첫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