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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회당 총 상금은 7000만원으로 3차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고, 4차전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두 대회 모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김남희 샴발라 골프앤리조트 대표는 “국내 대중형 골프장 중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샴발라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SBS골프 대표는 “이번 대회는 수십 년 간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온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SBS골프는 챔피언스투어가 지속가능한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KLPGA 회장 또한 “친환경적인 설계로 지어진 샴발라 골프앤리조트와 한국 골프 산업 전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SBS골프와 함께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계속해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샴발라 골프앤리조트, SBS골프와 함께 챔피언스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화답했다.
샴발라 골프앤리조트는 2020년 경기 포천시 관내가 내려다보이는 수원산 자락에 개장한 프리미엄 대중형 골프장이다. 푸른 자연에 조성된 전장 7081야드에 달하는 코스와 더불어 뛰어난 그린 관리 능력과 클럽하우스 시설을 보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