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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는 3일 김준일(32·파워포워드·201cm)과 이대헌(32·파워포워드·195cm)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현대모비스로 이적하는 이대헌은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서울 SK에서 데뷔했다. KBL 통산 304경기에서 평균 22분 15초를 뛰며 9.3득점, 3.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28경기에서 7.9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함지훈의 부상 공백이 컸다. 다른 토종 빅맨들의 경우 외곽슛이 없다보니 서로 공간이 겹치고 공격이 단조로워지는 문제가 생겼다. 그런 가운데 3점슛이 뛰어난 이대헌의 가세는 팀의 가장 큰 숙제를 해결해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대헌은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내·외곽에서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며 “이대헌의 뛰어난 스페이싱 능력이 선수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에서 한국가스공사로 팀을 옮기게 된 김준일은 공격력이 뛰어난 인사이더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뒤 LG,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347경기에 출전해 평균 9.4득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부상이 겹치면서 15경기에 출전에 그쳤고 평균 3.5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