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희영·진영, 마음 편한 1:1 데이트…"설레고 두근두근"

김가영 기자I 2024.11.05 17:17:2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돌싱글즈6’의 희영X진영이 최종 선택 전 마지막 1:1 데이트에서 달달함을 한도 초과시켜 스튜디오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의 질투와 부러움을 산다.

오는 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희영 진영은 데이트를 나가기 전부터 공용 식탁에 나란히 앉아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진영이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희영이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것.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고, 차 안에서 진영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면서 “너랑 데이트를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내비친다. 희영 또한 “(나랑 있으면) 설레?”라는 진영의 질문에 “설레고 두근두근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 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영만) 좋아했으니까”라며 희영의 ‘순애보’를 응원한다.

잠시 후, 토마토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열심히 사진을 찍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음식을 먹여 주는 등 ‘연인 무드’를 풍긴다. 이때 희영은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진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돌발 행동’을 감행해 ‘누나 군단’ 이혜영 이지혜로부터 “진짜 귀여워 하나 봐”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한다는 전언.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희영의 ‘찐’ 애정 표현 방식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 한결 혀가 짧아진 두 사람은 돌아오는 길에도 애교가 넘쳐나는 대화를 나눈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둘 다 토마토 농장에서 혀를 반토막으로 따고 오셨네”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긴다.

‘돌싱글즈6’는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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