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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데뷔 8주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임영웅은 8일 공식 팬카페에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며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팔팔(88)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다”며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오는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진(眞)에 당선된 뒤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 글 전문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8월 8일 8주년 팔팔팔!!!
이 영상 여러분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나네요ㅎㅎㅎ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혹시 중복인가...? 뭔가 얘기했던 느낌이..ㅋ)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들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습니다.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습니다!!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아요 진짜.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합니다.
여러분들께 건행건행하니까 저는 자연히 건행해져가나봐요ㅎㅎㅎㅎㅎ
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이러다가 또 곧 환절기 올 텐데 감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고 싶네요 여러분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오는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울 시간 많이 만들어볼게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