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현욱은 학교 이야기를 담은 ‘약한 영웅’을 촬영하며 학창 시절이 떠오른 적이 있었느냐고 묻자 “저는 학창시절의 기억이 최근이다. 21살이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도 저는 아직 미성숙하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도 배우는 게 많다. 지금 제 학창시절에서도 누구를 동경했고 부러워하고 열등감도 느꼈다. 그런 면에서 드라마가 관계성 면에서 좋았다. 잘 녹여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현욱은 “저는 야구를 하다가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기까지 학교를 많이 옮겨다녔다. 이곳저곳 많이 옮겨다니다 보니까 깊은 친구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약한영웅 Class 1’는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전 회차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