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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하림 21년 전 발표곡 '난치병' 리메이크

김현식 기자I 2022.02.23 17:14: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범키가 하림의 ‘난치병’을 다시 불렀다.

‘난치병’은 하림이 2001년 발매한 정규 1집 ‘다중인격자’에 수록한 곡이다. 범키는 21년 만에 ‘난치병’을 리메이크해 지난 20일 공개했다.

알앤비 장르에 특화된 보컬리스트인 범키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음원 발표 후 원곡자 하림은 SNS에 “불러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겨 범키에게 화답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2일 각종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난치병’ 공식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키가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상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몇 번을 들어도 너무 좋다”, “원곡도 좋지만 범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 노래도 참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범키표 ‘난치병’에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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