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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만나는 '기발한 골프게임'..개그맨 조승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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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원 기자I 2018.04.23 15:00:07

Btv 스크린골프존 채널 '심쿵 스크린 연구소' 24일부터 방영..
청춘남녀 골퍼들의 상상초월 아이디어 만발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매주 알아보는 '심쿵 스크린연구소'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 앞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조승제.  사진=현재원 기자 

[이데일리 골프in 현재원 기자] 유난히 앳된 얼굴로 도통 나이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방송 현장에서 쏟아내는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에너지가 데뷔한지 10년이 훌쩍 넘은 프로 방송인임을 짐작하게 한다.

골프 방송을 눈여겨보는 시청자라면 매주 고교동창 골프방송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를 기억해 내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올해로 데뷔 13년차 개그맨 조승제를 지난 달 개국한 스크린골프존 채널의 방송 녹화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진행을 맡은  '심쿵 스크린연구소'는 24일부터 Btv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방영된다.

- 정말 고등학생으로 볼 만큼 동안이다. 나이를 알려달라.

= 우리 나이로 서른여덟이다. 가끔 모자 쓰고 길에 나가면 학생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 개그맨인데 골프방송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건가?

= 2006년 MBC 개그맨 공채 15기로 방송을 시작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계속했지만 2014년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방송 진행자 역할도 찾아보기 시작했다. 대학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한 터라 골프방송에도 관심이 생겼고 방송국을 찾아가 무작정 오디션을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아마도 물불 안 가리는 무모한 패기가 마음에 들어 저를 픽업하신 것 같다.

 MC  조승제.

- 이번에 처음으로 메인 MC까지 맡았다. 기분이 어떤가?

= 사실 너무나 과분한 역할을 믿고 맡겨줘서 너무 감사할 다름이다. 이 방송은 국내 최초 스크린골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처음엔 얼떨떨했지만 이제는 자리를 좀 잡아서 조금씩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녹화할 때마다 신인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시간 나는 대로 스크린골프도 하고 골프용어나 골프룰도 공부하면서 방송준비를 한다.

- 이 프로그램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 우리 출연자들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방송에서 만나보지 못한 젊고 패기 넘치는 여섯 명의 젊은이들이 매주 기발한 골프게임 대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도 저들을 보면서 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녹화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앞으로 활동 계획을 알려달라

=일단 지금 맡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데뷔한지 1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제대로 나를 알리지 못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리게 보이는 외모만큼 더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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