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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9일 오전 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안녕’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NE1 멤버로 보이는 4명의 흐릿한 사진 앞에 한 여성이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즐거웠던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듯 아련함을 담아내고 있다.
2NE1으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안녕’은 CL이 직접 작사에 참여, 팬들과의 아쉬운 이별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곡은 해외 뮤지션인 J Gramm과 Rook Monroe가 참여했다. J Gramm은 지난해 데뷔 싱글로 빌보드 R&B/HIPHOP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D.R.A.M.의 ‘BROCCOLI’의 프로듀서이며, Rook Monroe는 지난해 발표된 세계적 여성 팝스타 리한나의 ‘Anti’ 앨범 수록곡 ‘Desperado’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던2NE1의 아쉬움이 담긴 이번 노래 ‘안녕’이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는 “추후 방송 활동이나 프로모션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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