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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中서 비자 여권 분실…"귀국 일정은 미정"

김민정 기자I 2014.10.30 13:35:04
정일우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에서 여권과 비자를 분실, 난항에 빠졌다.

30일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정일우가 중국에서 여군을 분실해 예정대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분실인지 도난인지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현지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대로 귀국해 차질을 빚은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 샹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어워즈(Cosmo Beauty Awards)에 한국 대표로 참석, 20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분실사고로 귀국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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