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정몽준·박원순 맞토론 진행..'손석희는 다를까'

손석희 토론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손석희 앵커의 시장 후보 맞토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는 2일 오후 9시 40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6.4지방선거 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를 개최해 정몽준,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의 맞토론을 선보인다.

이날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그 동안 세월호 사고 특집 보도 등을 통해 각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로 대중이 궁금해한 부분을 긁어줬던 손석희 앵커인 만큼 이번 토론회 역시 지금까지 진행된 모습과는 차별화된 면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JTBC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앞서가는 형국에서 최근에는 네거티브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 이들의 선거직전 맞토론이 어떤 양상으로 갈지 가늠하기 어렵다. 두 후보는 각각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맞토론에 응하겠다고 했고, 이번에 결국 토론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집으로 월화극 ‘유나의 거리’는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