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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가 내년 1월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베스트 바이 시어터와 24일 LA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각각 공연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뉴욕의 베스트 바이 시어터는 본 조비, 존 레전드, 리한나, 알리샤 키스, 제이지, 어셔 등이 공연을 펼친 곳이다. LA의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움은 루이 암스트롱이 오른 무대다.
씨엔블루는 2012년 3월 미국 LA에서 FT아일랜드와 합동 라이브 콘서트 ‘스탠드 업(STAND UP)’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미국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씨엔블루는 26일 멕시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각각 공연한다.
씨엔블루의 이번 미주 투어는 2013년 4월 대만에서 막이 오른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BLUEMOON)’의 일환이다. 씨엔블루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한국, 호주,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