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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세윤, 뮤지로 구성된 UV가 박진영, 유희열&정재형에 이은 세 번째 파트너로 1990년대 인기듀오 듀스의 멤버 이현도(D.O)를 선택했다.
UV는 이현도와 함께 Mnet 신규 프로그램 `문나이트90`의 타이틀송 `문나이트`를 발표한다고 Mnet 측이 11일 밝혔다.
`문나이트`는 UV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고 이현도는 랩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문나이트90`은 7080세대들에게 사랑 받는 포크 음악 가수들의 주무대였던 음악 카페 `세시봉`처럼, 1990년대를 풍미한 댄스 가수들의 음악적 발판이 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댄스 음악 1세대를 재조명하는 다큐드라마.
Mnet 측은 “UV가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발빠르게 음원 제작에 나섰으며 천재적 음악 감각을 발휘해 거의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UV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1980~1990년대에 유행하던 힙합 사운드 바탕에 UV 특유의 올드 스쿨(Old School) 느낌이 담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Mnet `UV신드롬`과 `UV신드롬 리턴즈` 등을 제작, 파격적 소재와 독특한 연출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끌어 모았던 박준수PD가 연출을 맡아 또 한번 UV의 신선한 코믹함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Mnet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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