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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가장 밝은 캐릭터에요."
배우 이유리가 SBS 새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서 연기할 지순영을 이 같이 설명했다.
이유리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당돌한 여자`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극 중 남편이 죽는 등 슬픈 일이 겹치지만 당돌하게 살아가는 새 여성상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이어 "역할 때문인지 촬영 자체도 무척 즐겁게 하고 있다"며 "밝은 역으로 돌아온 만큼 최대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당돌한 여자`는 올케-시누이 사이였던 두 여자가 고부간으로 관계가 변하면서 겪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유리가 연기하는 지순영은 전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뒤, 전 시누이를 며느리로 들이는 인물이다.
실생활에서 벌어지지 않을 법한 설정이지만 이유리는 "현실 속에서 가능할지 생각하기 어렵지만 극 중 순영은 그런 상황도 유쾌하게 풀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 배역으로 나오는 이창훈에 대해서도 "2001년에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이런 거야`에서 처음 만났다"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오빠만 믿고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창훈, 이유리 주연의 `당돌한 여자`는 3월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4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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