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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안성기 아들 안다빈 전시회 방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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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09.01.19 19:09:31
▲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 씨(사진 가운데)의 전시회를 찾은 배우 이정재(왼쪽)와 정우성(오른쪽, 사진=안다빈 씨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21) 씨의 전시회장을 찾아 화제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이 엠 아트’(I Am Art)에서 열린 ‘라이트리스 라이트’(Lightless Light)전 찾아 이 날의 주인공인 안씨를 격려했다. '라이트리스 라이트'전은 안 씨를 비롯, 총 14명의 신진작가가 모여 선보이고 있는 합동전이다.
 
안 씨는 안성기의 아들이라는 점과 더불어 연예인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뉴욕의 프랫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전시회 방문 사실은 안 씨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자신과 우연한 기회에 만나 한 번 인사를 주고 받은 것이 전부인 이들이 약속을 지켜 전시회 오픈일에 맞춰 전시회장을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지난 11일 안 씨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 따르면 그와 이정재, 정우성은 지난 신년 초 어느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났다. 안 씨가 저녁을 먹으러 간 레스토랑에 마침 정우성과 이정재가 식사를 하고 있었고 이에 안 씨가 먼저 이들에게 말을 건넸다.

안 씨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너무도 멋진 두 배우에게 나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물론 누구의 아들이 아닌,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어린 작가로써 그들(정우성, 이정재)의 기억 한 켠에 남고 싶었다”고 두 배우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이유를 미니홈피에 적었다.

이후 안 씨는 두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전시회 오픈 날(7일) 자신의 전시회장에서 다시 볼 것을 정중히 부탁했지만 두 사람이 실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정재와 정우성은 안 씨와의 약속을 지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리파 (정)우성이 형 그리고 (이)정재 형, 그들의 격려와 응원에 그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 밖엔 들지 않는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안 씨의 전시는 오는 2월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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