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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그랜드 민트 2008' 페스티벌 레이디 위촉

양승준 기자I 2008.07.03 16:26:17
▲ 배우 이하나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데뷔 전 가수 지망생이었던 배우 이하나가 음악 페스티벌 레이디로 위촉돼 팬들과 만난다.

KBS 2TV ‘태양의 여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하나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위촉됐다.

페스티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현 마스터플랜 대표는 3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 하드록 카페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 개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종현 마스터플랜 대표는 “이하나는 요즘 언더그라운드나 대중음악계 노래들 중 모르는 음악이 없을 정도로 음악 마니아”라며 “노래를 워낙 좋아해 주최 측의 이번 페스티벌 레이디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그 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O.S.T에 모두 참여하며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하나가 페스티벌 레이디로 참여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은 오는 10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과 수 무대 등 총 3개의 스테이지에서 그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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