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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용의 부활' 월드프리미어, 유덕화 매기큐 홍금보 참석

유숙 기자I 2008.03.25 19:07:27
▲ 24일 열린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 월드프리미어 오프닝 행사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 홍콩 등이 참가한 글로벌 무비 프로젝트 ‘삼국지: 용의 부활’(감독 이인항,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및 오프닝 행사가 24일 열렸다.

서울 용산 CGV 극장에서 열린 이날 야외 오프닝 행사에는 유덕화, 홍금보, 매기큐 등 주연배우들과 이인항 감독이 참석해 핸드 프린팅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불패명장 조자룡 역을 맡은 유덕화는 갈색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내고 세계적인 스타의 카리스마를 뽐냈고, 조자룡에 맞서는 위나라 여장수 조영 역의 할리우드 스타 매기큐는 어깨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드레스로 섹시한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또 조자룡의 절친한 친구인 나평안을 연기하면서 이번 영화의 무술 감독을 맡은 배우 홍금보는 무대 위에서 무술 실력을 과시해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삼국지의 조자룡과 전설로 남은 그의 마지막 전쟁을 그린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은 4월3일 아시아 지역 동시 개봉을 앞두고 24일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 24일 열린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 월드프리미어 오프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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