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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프장에서 디오픈이 열린 것은 1951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
152번의 대회에선 총 9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그중 27명은 2번 이상 우승했다. 2013년 필 미켈슨(미국)부터 2024년 잰더 쇼플리(미국)까지 11번의 대회에선 모두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9년 대회 때 로열 포트러시 코스는 총 전장 7344야드를 기본으로 파71로 열렸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올해 전장은 7381야드로 37야드 길어졌다. 파71은 같다. 4번홀(파4)이 482야드에서 502야드로 20야드, 7번홀(파5)은 592야드에서 607야드로 15야드 길어졌다. 반대로 14번홀(파4)은 473야드에서 466야드로 7야드 짧아졌다. 18홀 중 파5 홀은 3개, 파4 홀 11개, 파3 홀 4개로 구성됐다. 올해 대회의 평균 그린 스피드는 10.8피트(약 3.29m)를 유지한다.
라우리가 2019년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게 코스레코드다.
16번홀은 2019년 대회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 됐다. 파3에 전장은 236야드다. 평균타수 3.247타를 기록했고, 나흘 내내 버디가 단 24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디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파3 16번 홀을 조심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우즈는 지난 4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어서 올해 정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우즈는 “매우 어려운 홀”이라며 “그린까지 오르막 경사여서 240야드를 봐야 하고 오른쪽으로 밀리면 안 된다. 절대 오른쪽은 안 된다. 왼쪽은 둔덕이 있어서 괜찮다”고 공략법까지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쳐 본 파 3홀 가운데 가장 어렵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회엔 총 31개국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최경주,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 김시우, 송영한 등 6명이 출전한다.
참가자 중 역대 우승자는 모두 16명이다. 미켈슨(2013년)과 로리 매킬로이(2014년), 조던 스피스(2017년), 잰더 쇼플리(2024년)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는 모두 9명이 출전한다. 2019년 대회 땐 6명 전원이 컷 탈락해 아마추어 1위에게 수여하는 실버 메달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2019년 대회에선 특이한 기록이 많이 나왔다. 데이비드 듀발은 7번홀에서 무려 14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컷 탈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65타를 쳐 컷 탈락한 선수 중 최저타 타이기록을 적어냈다.
J.B 홈즈는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으나 마지막 4라운드에선 87타를 치면서 최종 성적은 공동 67위로 끝냈다.
한국 선수 6명은 최경주를 시작으로 안병훈,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송영한 순서로 1라운드를 시작한다.
▲1라운드 주요 선수 출발 시간
17일 오후 2시 46분 최경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귀도 미글로치(이탈리아)
오후 3시 30분 안병훈, 맥스 그레이서먼(미국), 니클라스 노르카드(덴마크)
오후 5시 58분 잰더 쇼플리(미국), J.J 스펀(미국), 존 람(스페인)
오후 8시 53분 김시우, 이마이라 슈고(일본), 세바스티안 케이브(잉글랜드)
오후 9시 26분 임성재, 키건 브래들리(미국), 다니엘 버거(미국)
오후 10시 59분 조던 스피스(미국),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오후 11시 10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오후 11시 32분 김주형, 루카스 글로버(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18일 오전 12시 16분 송영한, 조지 블루어(잉글랜드), OJ 파렐(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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