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링 챔피언십, 오는 31일 퓨처리그 08 개최

허윤수 기자I 2024.08.21 16:12:00

오는 31일 경기도 안성서 개최
세미프로부터 여성부·학생부 경기도 열려

사진=링 챔피언십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들의 발판이 될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가 8번째 문을 연다.

링 챔피언십 08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성에 있는 오피셜 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격투위원회와 (주)링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올 파이트 유니버스(ALL FIGHTS UNIVERSE)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위한 무대다.

퓨처리그는 종합격투기뿐만 아니라 입식 격투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경기가 펼쳐지며 세미프로부터 여성부, 학생부까지 다양하게 참가할 수 있다.

링 챔피언십은 이번 퓨처 리그가 격투기 팬들에게 새로운 스타 선수를 발견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내철 링 챔피언십 대표는 “퓨처리그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자신을 알리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는 링 챔피언십 퓨처리그 08은 링 챔피언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링 챔피언십은 내달 14일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페어텍스 파이트와 국가 대항전을 통해 세계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